[한국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중앙아시아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제2차 중앙아 주요국 에너지·자원 전문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본 초청연수는 한-중앙아 간 산업자원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의 에너지‧자원분야 정부부처 및 국영기업 주요인사들이 참여한다.
해자협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앙아 주요국 국영기업 관계자와의 정보 공유 및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채널을 구축하면서 한-중앙아 간 산업자원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8일에는 정보 공유 및 한국과 참가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삼성물산 등 14개의 우리기업들이 개별 면담을 통해 에너지 주요 프로젝트와 협력 유망분야를 소개하고 협력 사업 등을 논의한다.
협회측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앙아 지역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 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유망사업을 발굴 할 수 있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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