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전분야 유지정비기술 미래전망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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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3.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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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제6회 ‘KEPIC 유지정비 세미나’ 한전KPS와 개최…이틀간 10개 주제발표 예정

[한국에너지신문] COP21 타결에 따른 신기후체제 등장, 친환경고효율 발전, 에너지신산업정책 강화 등 새로운 시대적 환경 변화에 대비한 발전정비기술 분야의 현황과 미래전망을 가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한전KPS와 공동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기협회는 운영 중 발전설비의 효율적인 검사ㆍ평가ㆍ보수를 위한 KEPIC 유지정비 표준을 개발ㆍ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기술ㆍ경험ㆍ노하우 공유차원의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 발표주제는 1일차에는 특강으로 ▲고장예측기술 발전현황 ▲화력발전소 보일러 성능개선(Retrofit) 사례 ▲KEPIC 유지정비 표준과 e-Book 시스템 ▲CUI 진단을 위한 다채널 유도초음파를 이용한 배관결함 탐지기술 ▲발전설비 조기경보 시스템 ▲가스터빈 압축기 정비 및 운영사례에 대한 내용이 발표된다.

2일차에는 △RMS 기반 예방정비 진단기술 △대용량 화력 저압터빈의 최종단 탈락 및 손상진단 △화력발전 대구경-후판압력용기의 용접손상 사례 △KEPIC을 이용한 화력발전소 고온고압설비 감시 및 진단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9일까지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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