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열린소통, 다같이 톡톡’
포스코에너지, ‘열린소통, 다같이 톡톡’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3.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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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커뮤니케이터 발대식…그룹별 1명 구성 홍보 아이템 발굴 등 홍보활동 지원
▲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CR실장, 사내 커뮤니케이터 36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사내 커뮤니케이터’ 양성을 통해 소통 활성화에 앞장선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CR실장, 사내 커뮤니케이터 36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은 △’16년 사내 커뮤니케이터 역할 및 운영방안 소개,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장 수여, △사내 커뮤니케이터 각오 및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천·포항·광양의 사내 커뮤니케이터는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선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사내 커뮤니케이터는 각 그룹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그룹별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 그룹 내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홍보활동을 활성화하고, 홍보이슈를 적기에 공유해 사업 리스크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임명식에 참석한 CR실 정재환 실장은 “열린소통(Communication)과 능동적협업(Collaboration)을 통한 직원간, 부서간 소통 활성화에 사내 커뮤니케이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포스코에너지에 대한 외부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만큼 사내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분기별 실무협의회·사업장별 간담회를 통해 사내 커뮤니  케이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보도용 사진촬영법과 같은 홍보 관련 전문강의 등을 통해 사내 커뮤니케이터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활용한 소통활동 뿐만 아니라 CEO 간담회 등 경영층 소통활동, 계층별 리더 워크숍, 멘토링 활동 확대 등 사내 소통활동을 더욱 강화해 내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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