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고졸채용과 일학습 병행제 함께 운용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고졸인재를 선점하려는 주요 대기업과 금융회사,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100여곳이 참가해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정보와 2014년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가 특히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NCS 기반 고졸채용과 일학습 병행제를 함께 운용하면서 고졸인재의 채용부터 교육까지 종합적인 성장경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 및 정보제공을 통해 우수한 고졸인재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지역 학생들을 포함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언제든 서부발전 홈페이지(www.iwest.co.kr)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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