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민대통합위 갈등관리 우수기관 선정
한전, 국민대통합위 갈등관리 우수기관 선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3.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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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관리 생태계 조성 위한 선도기관 역할 수행
▲ 김명기 한전 민원대책처장(오른쪽)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2월 26일 대통령 소속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로부터 갈등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자원공사, 통계교육원과 공동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은 중립적 전문기관을 통해 대안적인 갈등관리기법을 적용해 154kV 북안산변전소 건설갈등을 해결하는 등 새로운 갈등관리기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갈등관리 중점사업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송변전 건설갈등에 대응하고 있다.

갈등관리 매뉴얼과 갈등조정 표준안 제정 등 업무를 체계화하고 찾아가는 갈등코칭을 추진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실무자가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정부 및 NGO 등에서 주관하는 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하여 갈등해결 사례를 적극 홍보했고, 6개 발전사와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워크숍을 주관하는 등 갈등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갈등관리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공공분야 갈등해결 역량을 향상하여 국가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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