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2016 녹색기후상 시상식
국회기후변화포럼, 2016 녹색기후상 시상식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2.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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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서…정의화 국회의장 등 참석 예정

[한국에너지신문]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진영)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등 시상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에 안영인 SBS 기자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안기자는 기후변화에 관한 연구와 논문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기상과 기후변화를 심층취재 및 보도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공공부문 외교부장관상 박정현 환경부 사무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 백일섭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자치부문 행정자치부장관상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상 원주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남부발전(주)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상 한화역사(주) △시민부문 환경부장관상 박동진 한양공고 교사,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대자연 △교육부문 교육부장관상 BK21Plus 에코리더양성사업단(고려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RE-(ECO)vering Emerge(창원고) △언론부문 방송통신위원장상 김나영 투데이에너지 기자 등이 선정됐다.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이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심재철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이사, 녹색시대봉사단(서울시립대) 장려상에는 용인시, 올쏘(가톨릭대) 등이 받게 된다.

포럼의 관계자는 “지난해 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 또는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김성곤 대표의원과 권원태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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