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6명, 금속재료·화공안전 각각 1명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유배)은 지난 9일 제69회 기술사 최종 합격자 454명을 발표했다. 에너지관련분야에서는 가스기술사 10명, 발송배전 8명, 전기안전 2명, 전기응용 1명, 핵연료와 화공안전이 3명 등 총 24명이 합격했다. 이중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8명이 가스 및 화공안전, 금속재료 등 기술사시험에 동시 합격했다.
특히 가스기술사 합격자 총 10명중 공사 기술기준처 방효중, 검사지원처 이제관, 시설연구실 박희준, 교수실 나관훈, 충북지역본부 김일우, 경북지역본부 이명호 씨 등 6명이 합격했다. 또 이번 기술사 취득자중에서는 가스안전시험연구원 제품연구실 길성희 연구원이 금속재료 기술사에 합격, 공사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기술사가 배출됐다. 이외에 특히 가스기술사 등 2개의 기술사 자격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시설연구실 탁송수 씨가 이번에 화공안전기술사에 다시 합격함으로써 총 3개의 기술사자격을 동시 보유하게 됐다.
한편 제 71회 가스기술사 시험은 오는 8월24일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 가스기술사 : 나관훈, 이제관, 박희준, 배승균, 방효중, 임봉관, 정남철, 김성룡, 김일우, 이명호(10명)
▲ 핵연료: 박상철 김홍진 강기현(3명)
▲ 화공안전 탁송수 전병두 김우철(3명)
▲ 발송배전기술사: 이제원 박창수 정재욱 유호준 이희천 배황진 조영식 권명회(8명)
▲ 방사기술사: 이창배(1명)
▲ 전기안전기술사: 문보성 이은춘(2명)
▲ 전기응용기술사: 오승철(1명)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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