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協, 2만 5000 회원사 37년 숙원사업 성취
열관리시공協, 2만 5000 회원사 37년 숙원사업 성취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2.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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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포 풍무동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관 건립 기념식 개최
▲ 강옥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이 19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협회 신축회관에서 열린 건립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옥진 회장입니다. 우리 협회는 1979년 설립돼 37년의 숙원사업이었던 회관건립 완공을 앞두고 기념식을 갖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 회관은 여기에 계신 임원 여러분과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깃든 성금과 협력업체인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롯데기공, 바일란트, 대성누수탐지, 유퍼스트휴먼보험 등 업체의 성금기탁으로 건립됐습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회관 건립 기념식을 19일 김포시 풍무동 협회 신축 회관에서 개최했다.

강옥진 회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관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회원사와 관련업체의 도움도 컸지만,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 계신 제14대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관련업체와 임원 및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신축 회관 건립 기념식이 19일 김포시 풍무동 협회 회관에서 개최됐다.앞줄 오른쪽 열번째 강옥진 회장, 열한번째 유영록 김포시장.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이두진 한국폴리텍강서캠퍼스 학장, 정영수 시사경제신문사 사장 등 외부인사와 한기웅 전회장, 박덕조 전회장, 김용성 전회장 등 전국의 협회 임원·이사, 원종호 경동나비엔 본부장, 고경현 린나이코리아 본부장, 김강욱 롯데기공 영업부문장, 남궁철 바일란트코리아 이사 등 국내외 보일러 제조사와 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이번 회관 건립을 계기로 협회 발전과 회원사의 업무 영역 확대 등 권익신장을 더욱 확실하게 도모할 계획이다. 회관은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전당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회관에서는 또 민간주도형 에너지정책 홍보와 전문기술인력 양성 교육도 이뤄진다.

▲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신축회관 조감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관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산 133번지에 위치해 있다. 건축면적은 356㎡에 지상 4층 규모다. 연면적은 1039.58㎡로 지상1층 309.78㎡, 지상2층 309.78㎡, 지상3층 326.22㎡ 등이다.

지상1층은 철근콘크리트조, 지상2-4층은 일반철골구조로 돼 있다. 지상1층은 창고와 주차장, 지상2층은 에너지기자재 전시홍보관 겸 교육장, 지상3층은 사무실과 임원실, 지상4층은 기계실과 물탱크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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