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천안교육원 개원
가스안전公 천안교육원 개원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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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이 3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달 28일 정식 개원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새로 준공된 천안시 목천면 가스안전교육원에서 배기성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을 비롯, 천안시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오홍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스산업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교육원 개원을 통해 전문적인 실습교육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원한 가스안전교육원은 95년 대구 지하철공사장 폭발사고이후 잇따른 대형사고가 취급부주의와 안전불감증, 기술력부족에서 기인한다는 분석을 토대로 보다 근본적인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96년 교육원 건립계획이 확정됐다. 이후 IMF구제금융 등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건립이 다소 지연되기는 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총 공사비 240억원을 투입 2000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까지 29개월에 걸쳐 완공됐다.


〈양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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