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역량 강화^경영시스템 향상 지속적인 성장 이루겠다”
“핵심역량 강화^경영시스템 향상 지속적인 성장 이루겠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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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공 민병군 사장, 창립 10주년 기념식서 밝혀


한국가스기술공업(사장 민병군)이 지난달 26일 본사와 각 사업소에서 창립 제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민병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설립 초기 열악한 근무조건과 기술 노하우 부족 등으로 각종 어려움과 사건·사고도 겪었지만 전 임직원이 회사를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 한 결과, 오늘에 이르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민 사장은 “93년 설립당시 매출액이 23억여원에서 올해는 1,050억원으로 전망되고 인원도 160명에서 913명으로 증대했다”며 “관리하고 있는 천연가스설비·공급망도 3개기지, 2,435Km에 이르는 등 전국적인 사업소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사장은 또 “그러나 지난 세월 이룩한 성과가 괄목할 만하지만 현재의 경영환경은 임직원 모두에게 더 많은 땀과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회사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을 준비하는 항상 새로운 사고와 행동으로 도전’하는 진취적인 사풍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사장은 “고객관계에 역점을 두는 자세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것, 전문기업으로서의 마케팅 체제를 구축한 사업체질 강화로 강력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특화된 정비능력과 축적된 기술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 경영의 비효율성과 낭비요소 등을 척결하는 등 경영시스템을 한 단계 변화시켜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 나가는 회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비사업처 홍광희 부장외 4명이 10주년 모범상을, 기획조정처 한상호 부장 외 11명이 2003년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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