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직속실 산하 안전품질실내에 환경관리팀을 신설하고 환경경영의 선진화를 위한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환경관리팀은 환경경영 신규전략을 개발하고 친 환경사업에 대한 전략 마련 및 대응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국제규격 ISO 14001 환경 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발전을 위해 필요 기술을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안전관리 업무 속에 환경관리 업무가 부속돼 있어 전문화된 환경경영 관리체계가 취약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선진화된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가스산업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 확보 및 가스공사의 환경기업 위상 증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환경관리 추진반을 임시운영하고 내년부터 환경관리팀을 정식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청정에너지를 보급하는 공익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