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망건설 및 안전관리자금 배정 확정
배관망건설 및 안전관리자금 배정 확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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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協, 배관망자금 270억원, 안전관리 191억원

도시가스 배관망 건설자금에 270억원이 배정되고 안전관리 자금은 191억원으로 확정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7일 2003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시가스배관망건설자금 및 안전관리자금 배정안 등 올해 에특회계자금 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배관망건설자금의 경우 총 지원금 270억원의 50%인 135억원(수도권 27억원, 지방 108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중 수도권 도시가스사에는 회사별로 2억5,000만원(총 17억5,000만원), 지방 도시가스사에는 3억원을 기본적으로 우선 배정하고 잔액은 회사별 투자비에 비례해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나머지 135억원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조기집행 정책에 의거해 지난달 26일 선착순으로 우선 배정됐다. 그리고 4월 말까지 이 금액을 인출하지 못할 경우 하반기 재배정 時 인접 시·군에 공사계획이 있는 도시가스사에 우선 배정키로 했다.
안전관리자금의 경우 총 191억원의 지원액 중 LNG전용설비전환(경북도시가스)에 따른 투자지원에 우선 배정하고 다음으로 전국 회사별로 약 1억원씩 총 31억5,200만원을 배정키로 했다. 잔액은 회사별 투자비에 비례해 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명의 부위원장 중 1명인 강정오 前 청주도시가스 상무이사가 퇴임함에 따라 지영환 대구도시가스 상무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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