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기술교류, 공동사업개발 수주 등
한국가스기술공업(주)(사장 민병군)과 한국전력기술(주)(사장 박용택)간의 상호 기술협력협정이 체결됐다.
민병군 한국가스기공사장과 박용택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지난 3일 용인시 마북면 소재 한국전력기술 5층 회의실에서 양사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상호 기술교류, 공동 사업개발 및 수주 등 사업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기술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
협정서는 총 7개조로 이뤄졌으며 사업정보 및 자료의 상호교환, 사업의 공동수주 및 공동수행,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가스기공관계자는 “이번 기술협력협정 체결로 가스기공은 설계, 건설, 해외사업 등 각종 대외사업의 추진 및 기술력 증진에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주)는 1975년 설립돼 원자력, 화력, 수력 등 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가동중인 발전소에 대한 기술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는 등 국내 발전사업의 핵심업무를 담당해온 전문 기술회사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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