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케이워터,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5.12.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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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댐과 아라뱃길 등 수변공간 문화·관광 활성화
▲ 경인아라뱃길 아라문화축제 중 드래곤보트 대회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케이워터(사장 최계운)는 국토교통부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말이면 수변공간에서 행복한 수다(水多)를 즐겨요!’라는 과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과제는 전국 40여개 다목적댐과 하천, 아라뱃길 등 수변공간을 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레저 시설로 변모시키고,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변공간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등 11개 지자체, 현대요트 등 12개 관련기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4개 공공기관, 고령문화원 등 23개 지역사회단체와 협업해, 규제개혁과 관광․레저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업을 이끌어 냈다.

기관 간 포괄적 협업을 바탕으로 아라문화축제 등 친수공간의 특색을 살린 6개 지역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해 2014년 대비 경인아라뱃길은 방문객이 58%p, 전국 5개 강문화관은 43%p 증가했다.

저소득층 소득증대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정부와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을 개정해 경인아라뱃길과 강정고령보에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토요문화장터와 지역농산물직거래장터도 열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전국 24개 물문화관과 강문화관을 종합예술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연습 공간과 예술작품 전시회장으로 제공하고, 문화관 방문객은 무료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계운 케이워터 사장은 “이번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친수공간을 국민이 더욱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확대 운영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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