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마이크로소프트와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 발표
로크웰 오토메이션, 마이크로소프트와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 발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5.12.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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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국에너지]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늘날 산업 종사자들은 생산성과 협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 기기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시대에서 특정 장치, 특히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설계, 운영, 유지보수에 사용되는 장치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맞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는 이러한 중요성에 발맞춰 발표되었으며,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항상 일정하지 않은 산업 환경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 

공동 혁신에서는 누비사(Nubisa Inc.)의 JXcore가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탈리(@Thaliproject) 팀의 첨단 IP 기술을 통합하여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확장 모바일 기초 툴키트 를 보완한다. 이 툴키트를 사용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은 특정 장치 즉 태블릿, 스마트, 데스크탑에 대해 일관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이 툴키트에는 프로토 타입 앱인 프로젝트 스탠튼(@Project_Stanton)이 포함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가 시카고에서 주최한 오토메이션 페어 행사에서 이 제품의 툴키트 어댑터 및 새로운 앱 프로토 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수지트 챈드 로크웰 오토메이션 CTO는 “프로젝트 스탠튼은 모빌리티 및 현대 모바일 기반 아키텍처의 측면에서 봤을 때 산업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Nubisa 및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모바일 기기의 혁신 및 연산력 강화를 통해 기존의 경계와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내에서 장소나 시간에 관계 없이 유용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산업계 사용자에게 공전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했다”고 전했다.

존 쉐척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 IoT의 직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수년간 협력해왔다”며 “업계 선도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이번 프로젝트 스탠튼으로 함께 공동 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빌리티의 개발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비전 즉, 차세대 제조 생산성을 이루어 낼 제조와 정보 기술의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산업용 사물 인터넷의 탄생과 모빌리티, 데이터 분석, 원격 모니터링 등 기반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보다 개선된 연결성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에 있어 이점을 누릴 기회를 창출한다.

수지트 챈드 로크웰 오토메이션 CTO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수많은 계층에서 미래 경쟁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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