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에너지신산업 통해 청년일자리 만든다
전력거래소, 에너지신산업 통해 청년일자리 만든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12.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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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원 거래시장 취업설명회 개최
▲ 전력거래소가 지난 9일 수요자원거래시장 취업설명회를 동신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한국에너지]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 취업설명회를 지난 9일 동신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8월 나주본사에서 12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수요관리사업체의 인재채용이 60여명으로 조사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에너지신산업 일자리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상일 수요시장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의 수요관리사업자와 청년간의 만남과 연계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장 회사인 IDRs에서는 수요관리사업계의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수요관리사업자와 대학, 전력거래소간 에너지신산업정보를 개방 및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일자리 만들기 네트웍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수요자원거래시장은 국민이 아낀 전기를 파는 전력시장으로 지난 2014년 개설돼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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