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경북도 공동주최
[한국에너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우재학)는 24일 경북에 있는 문경예술회관에서 에너지절약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우수사례 및 기술세미나 발표, ‘주흘난타 동호회’의 난타공연,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문 낭독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로를 축하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는 경상북도지사 단체 표창(대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에서 발표했다.
영남대학교는 전국대학 최초 냉·난방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관리비용 연간 3600만원 및 에너지량 351MWh를 절감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기술세미나에서는 백연저감 및 에너지회수에 대한 발표를 통해 에너지사용업체들이 에너지회수 관련 분야를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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