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1,129억… 20% 현금배당 결의
㈜삼천리(대표이사 진주화)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사 사옥 강당에서 제 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 37기 결산안을 상정, 결의했다.
이날 영업보고에서 삼천리는 지난해 1조 1,129억원의 매출과 3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배당률은 20%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진주화 사장은 “작년 한해는 연속 2년간 1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삼위일체 안전문화의 토대가 되는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금년은 변신과 개혁의 원년으로 에너지 산업 구조개편에 따른 관련사업부문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해 수익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기 만료된 강병일 이사가 재 선임됐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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