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동남아 8국 실무자와 스마트그리드 사업 논의
LS산전, 동남아 8국 실무자와 스마트그리드 사업 논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11.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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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LS산전에 아시아 8개국 전력청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해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관련된 논의를 하고 돌아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 전력청 관계자 15명은 경기도 안양의 LS타워와 연구개발단지, 청주사업장 등을 방문해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둘러보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했다.


LS산전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7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리나라 전력·에너지 분야 노하우를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소개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8개국 관계자의 방문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재훈 LS산전 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배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스마트그리드 기술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태양광 솔루션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에 대해 의견을 스마트 에너지 핵심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캄보디아 전력청 훌 쿤낙 붓 부청장은 “동남아 국가들은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며 “LS산전의 기술력이 동남아 국가 전력 인프라 확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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