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나서다
한전기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나서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11.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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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원 사장, 중소기업 대표 대상 특강

[한국에너지]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정착과 확산에 나섰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25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Kit+ 산학연관 포럼’에 참석해 경북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포럼은 경북 구미 지역의 기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의 대표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2개월마다 열리는 모임이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 및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구원 사장은 ‘한국전력기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돼야 하며,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인력양성 지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해외 원전수출시 국내 기업의 참여와 국산기자재 수출, 원자력 폐기물 처리, 발전소 기자재 및 부품업체 등록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한전기술은 2005년부터 중소기업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기술이전, 기술개발과제 공동수행, 인력양성 지원, 기술자문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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