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에 일본 게이요가스 사절단 방문
인천도시가스에 일본 게이요가스 사절단 방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11.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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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우호증진 기술교류 지속
▲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왼쪽 다섯 번째), 가타야마 히데키요 게이요가스 사장(왼쪽 네 번째) 등이 방문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서)에 일본 손님들이 방문했다. 30년 전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게이요가스 가타야마 히데키요 사장과 직원 6명이 1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했다.


인천도시가스를 방문한 일행은 일본 가스시장 개혁, 가스기기 판매, 가스배관 제도, 안전관리 방안 등 가스업계의 최근 이슈에 대한 폭넓은 실무 토론을 했다. 이들은 21일까지 일정을 양사간 파트너십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환영사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사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각자의 나라에서 에너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다.


가타야마 게이요가스 사장은 “인천도시가스의 전 임직원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정보 교류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게이요가스는 1927년 설립된 일본 가스업계 선도기업이다. 도쿄 인근 치바현 87만 수용가에 가스를 공급한다. 인천도시가스와는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30년 동안 상호 우호증진 및 기술교류를 맺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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