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도시가스사 재난대비 합동 비상훈련
충청권 도시가스사 재난대비 합동 비상훈련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1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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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가스안전캠페인 실시

[한국에너지]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는 충남도시가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중부도시가스 등 충청권 도시가스사들과 함께 지난 11일 재난대비 합동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대형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비상출동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은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중부도시가스의 공급권역 경계인 예산군 예산대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가상사고상황에서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여타 각사의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시작으로 사고장소 집결, 복구방안 모색, 상호연락체계 구축, 미비 및 개선사항 도출 등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구축된 지원체계를 토대로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권 4개 도시가스회사는 지난 2009년 6월 ‘재난발생 시 상호지원 및 출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정기적인 비상훈련 실시 등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4일에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아파트 단지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점검 접수처를 설치해 가스안전점검 희망세대 신청을 받고, 접수시간에 방문해 가스안전 점검 및 노후가스시설을 개선했다. 가스사용자의 자율점검과 예방안전을 돕기 위해 각 세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자율안전점검 요령을 안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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