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CNG충전차량의 충전효율 향상을 위한 소형충전기 및 부스터 시범설치장소 조사결과 5곳 중 4곳이 비교적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는 최근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관계자 등과 함께 김포시, 평택시, 서울시, 파주시 등 5곳의 시범설치 장소를 조사했다.
그 결과 김포교통, 삼경운수 지역은 부스터 설치 시범장소로 적합하고 협진여객, 우신운수 지역은 소형충전기 설치 시범장소로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파주시 신성여객 지역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범설치장소 조사는 이동식충전차량의 충전효율 향상을 위해 시행했다”며 “이번 조사를 근거로 향후 시범설치 장소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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