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규모 예전 수준…총 106명 포상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오는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는 오는 6월 26일 관련업계 종사자 약 300여명을 초청,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 10회 가스안전촉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산업부문, 사회·언론부문, 공공·기타부문 등에서 가스안전관리 우수업체 및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106명을 선정,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 결의문 채택,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주요포상 내역으로는 동탑 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 석탑산업훈장 각각 1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7명(단체1명포함), 국무총리 표창 13명(단체5명)등 총 26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장관표창 45명(개인40·단체5), 사장 표창 30명 등 80명(개인75명, 단체5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오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포상 신청을 접수하고 최근 5년(98년1월∼02년12월)동안의 공적을 평가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06명(개인95, 단체 11)에게 포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사는 학계·관련업계 등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정부의 상훈 법령 및 내부평가기분에 따라 심사 후 유공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가스안전촉진대회는 가스안전 우수사례 발굴과 보급을 통해 가스안전기술을 향상시키고, 유공자 포상을 통한 책임의식 제고 및 사기앙양을 도모해 범 국민의 가스안전의식 확산 및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키 위한 목적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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