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청렴 윤리 실천 결의대회
남부발전, 청렴 윤리 실천 결의대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07.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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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은 22일 부산 본사에서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열고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10대 선언을 발표했다.

[한국에너지] 한국남부발전은 22일 부산 본사에서 김태우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열고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10대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윤리활동 강화·고강도 인사혁신·불합리한 관행 척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남부발전은 경조사비, 격려금, 경상운영비 등의 집행기준을 만들어 투명한 비용집행을 하기로 했다. 특히 출장비에 대해서는 실비 정산을 기존 숙박비에서 교통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김태우 사장은 “앞으로는 뼈를 깎는 각오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한 공기업문화조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청렴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5년도 신입사원 입사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에 들어온 사원은 총 57명으로 NCS 기반제도와 지역인재 가점제를 적용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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