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가스안전 사랑나눔’, 안전한 가스 이용 위한 활동
삼천리 ‘가스안전 사랑나눔’, 안전한 가스 이용 위한 활동
  • 백지현 기자
  • 승인 2015.07.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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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세대에 가스시설 무상 점검·보수·교체 나선 삼천리
▲ 삼천리 봉사단이 안전한 가스 이용을 위한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삼천리가 ‘가스안전 사랑나눔’이라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주목받고 있다. 삼천리는 2004년부터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시설을 점검·보수·교체해주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는 것이다.

지난2일,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한 독거노인 세대에서는 따스한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삼천리가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한 할머니의 오래된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기 위해 방문한 것. 같은 날 같은 동네에서는 장애인 자녀를 둔 외국인 노동자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삼천리의 노후 가스렌지 무상 교체가 이루어졌다. 이날 새 가스레인지를 받은 할머니는 “그동안 어렵게 살며 오래 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느라 불편했는데, 이제 마음 편하게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위해 공급권역 내 각 세대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안전위해 가스시설을 제대로 수리 및 교체하지 못하는 세대가 많은 것을 발견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실시해 왔다. 특히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독거노인 등의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삼천리는 노후 보일러, 가스렌지,연도 교체와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가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통해 최근 5년간 무상 점검 및 교체한 가스시설은 무려 5,663여 세대에 이른다.

▲813세대에 노후 연소기 및 부속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일러·배기통·가스레인지 교체

▲850세대에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과열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

▲4,000세대에 가스연소기 연소 시 나오는 일산화탄소로 인해 발생하는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CO검지기 설치

이와 같이 삼천리는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가스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Clean Day’,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축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베트남·우크라이나·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펼치는 ‘해외봉사’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함께 ‘삼천리Together Open’을 개최하여 꿈나무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나눔의 손길을 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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