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7일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직원 포상, 기념사, 동우회장과 직원대표 축사, 22주년 기념 직원 22인 영상축하메시지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변화와 혁신은 시대의 요구로 지금까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온 공사는 앞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경영환경을 가장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조직의 경쟁력이며 글로벌 수준의 역량과 책임의식을 갖춰 이를 달성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방향으로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토대를 확고히 하고, 최상의 설비상태를 유지하고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하며, 선도적 R&D 투자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현재 평택, 인천, 통영, 삼척의 4개 천연가스 생산기지 설비와 전국 약 4200km의 공급 주배관망에 대한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LNG저장탱크 설계 국산화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천연가스 설비 등 에너지 플랜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전문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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