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공동으로 26일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열사용기자재 안전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사용기자재의 안전 및 효율향상을 노력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과 열사용기자재의 안전한 설치·시공을 담당하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 열사용기자재를 사용하는 관리자 단체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가 공동으로 안전 및 효율향상과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를 위해 함께 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각 기관은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에너지 관련 안전 활동, 홍보 등을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기관의 열사용기자재 전문가 풀을 활용해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법정·양성교육 강사로 활용하고 교육의 충실도와 내실화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간행물에 열사용기자재 안전 및 에너지 신기술을 소개해 열사용기자재 관계자에게 안전과 효율문화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앞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사회를 앞당기고,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기술 정보의 공유, 기관간의 협력·협업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이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에너지절약의 신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해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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