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고객 합동훈련 실시
지역난방공사, 고객 합동훈련 실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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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본사와 전국 16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풍수해, 지진, 유독물 누출, 화재 등 다양한 대형재난에 대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 열배관 사고 발생 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일 용인시 기흥구 흥덕IT밸리 앞 삼거리에서 지진에 의한 열배관 파손 상황에 대한 민?관?고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난방 사용 고객을 포함해 용인시청, 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김성회 사장은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사전 훈련을 통해 생활화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고객이 합동으로 초기 대응부터 인명구조, 수습복구는 물론 열공급 장애 및 민원 최소화까지 고려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시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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