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 협약
부산시-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 협약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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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시청사 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선진국 수준의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무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이 참석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 안전 정보공유를 위한 비상대응기술지원체계 구축, 방사능(선) 탐지·평가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선진국 수준의 방사능 방재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에 대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 전역(원전으로부터 44km까지)에 걸친 환경방사선 무인자동 감시망 구축과 실시간 감시, 헬기를 이용한 공중 방사선 탐지 시스템 구축 등 자체적인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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