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남부발전은 지난달 25일 외국인 기술감리자와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남부발전의 삼척그린파워 건설현장에서 근무 중인 핀란드, 인도 등 외국 기술감리자 10여 명과 남부발전 직원, 가족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과 삼척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삼척시내에 위치한 관동팔경의 하나로 뽑히는 보물 제213호 죽서루 투어를 시작으로 삼척시립박물관, 수로부인헌화공원, 해신당 공원 등을 관광하고 삼척해양 레알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핀란드 국적의 안티(Fosterwheeler 소속)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멋을 가진 삼척에서 세계 최대용량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에 더욱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특히,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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