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취약계층 물 복지 실현에 힘 모은다
수자원공사, 취약계층 물 복지 실현에 힘 모은다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4.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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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학수 K-water 부사장과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27일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K-water

[한국에너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최계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소외계층이 물을 마음 편히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27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시설 등의 낡고 오래된 수도관을 바꿔주는 등 환경개선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물 사용 환경을 보장해주기 위한 K-water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water는 지난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과 복지시설 142개소의 조리대와 수도관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했고, 올해는 노후화된 복지관와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시설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학수 K-water 부사장은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을 때 까지 국민 물 복지 실현에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물 전문 기관 K-water의 전문성을 반영한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활불편을 덜고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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