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은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환경 분야 R&D 기술의 실용화와 상업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환경 관련 분야의 정보 교류, 연구 및 개발 지원 등을 통해 R&D 사업의 상업화와 실용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해양환경 관련 인증기업 지원, 해양환경 산업체 종사자를 위한 인력 및 정보기술 교류도 추진한다.
특히 앞으로는 공단과 진흥원이 해양환경 R&D 기술의 실용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뜻을 같이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해양 생물 보호, 해양오염 사고 저감 등 해양환경 관련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도 “양 기관이 윈-윈 전략 수립을 통해 앞으로 더욱 풍요로운 해양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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