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청렴 옴부즈맨 ‘강화’
가스안전공사, 청렴 옴부즈맨 ‘강화’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4.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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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올해 제1차 청렴 옴부즈맨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외부 청렴옴부즈맨을 확대 운영한다.

공사는 지난 21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김정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청렴옴부즈맨‘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청렴 옴부즈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부패방지 전문가인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대표와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등 청렴 관련 외부전문가와 함께 LPG산업협회, 도시가스사 등 공사 이해관계자 등 7명을 신임 옴부즈맨으로 확대 위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패 수여, 공사 청렴 옴부즈맨 운영현황, 2015년 감사실 운영방안 보고와 함께 공사의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앞으로 청렴 옴부즈맨들은 검사와 진단, 용역 등 공사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한 감시와 평가 및 제도개선 자문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정규 상임감사는 "전문성 높은 외부 청렴 옴부즈맨의 아낌없는 조언과 감시를 통해 투명성과 청렴도를 더욱 높여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국민들께 보다 더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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