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열사용기자재 시공업계와 '소통'
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열사용기자재 시공업계와 '소통'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4.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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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대전·충남지역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가 참석해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천석현 본부장)는 2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대전·충남지역 열사용기자재(보일러 및 압력용기) 시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및 고객만족, 청렴실천을 결의하기 위하여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폭발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공업체의 애로사항과 앞으로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내용과 버너 최신기술 동향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으며, 열사용기자재의 검사기준 주요 내용,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현장에서의 고객서비스 강화와 맑은 경영, 밝은 공단의 윤리경영 추진이념에 공감해 부정적 관행과 비리를 척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렴활동을 실천할 것을 전 참석자가 결의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천석현 본부장은 “앞으로 대전·충남지역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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