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지구의날 캠페인
[한국에너지]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 해양환경교육원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해주실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달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원을 방문하는 모든 교육생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구내식당에서는 매주 금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정했다.
특히 지구의 날은 차 없는 날로 지정해 직원의 개인차량은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구를 위해 소등 행사를 실시하는데, 소등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인증샷을 모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카카오톡 아이디 ‘해양환경교육원’으로 동참 인증사진을 송부하면 된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1월,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인근에서 원유 10만 배럴이 인근 바다를 오염시킨 것을 계기로 선포됐다. 184개국 이상의 나라와 약 5만여 개 단체, 약 5억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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