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소통·혁신으로 공기관 평가 '우수'
서부발전, 소통·혁신으로 공기관 평가 '우수'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4.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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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공공기관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6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학계, 산업계, 연구원 등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정량, 정성적 평가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KOWEPO Vision 2025' 전략과 연계한 'KOWEPO3.0' 추진체계 구축, 3개년 추진로드맵 수립 등 소통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사내외 테마제안 결과를 활용했다.

그 결과 정보공개 활성화와 접근성 강화로 사전정보 505건을 공표했고, 공공데이터 39건을 개방해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청·서부·민간기업간 강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태양광사업 개발로 서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및 건설 노하우를 공개, 전파했고, 협업을 통해 충남 북서부 물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사와의 상생을 실천하는데도 앞장 섰다. 

서부발전은 “이번 우수기관 달성을 계기로 국민과 더욱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 정부3.0의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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