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대륜E&S(대표 김성회)는 지난 15일 ‘도시가스 자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의정부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노인전문 요양원 12곳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신행철), 고객센터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휴즈콕, 호스 등은 교체하고, 보일러 배기통 상태를 확인했다. 도한 가스누출 여부확인 등 내부시설 점검과 RMLD(Remote Methane Leak Detector), FID(Flame Ionization Detector)장비를 이용해 평소 점검이 어려운 외부배관과 지하매설배관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대륜E&S 관계자는 “이번 의정부 지역 일부 요양원과 복지시설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시 재난에 취약함을 인지하게 됐다”며 “공급권역내 요양원과 복지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확대함으로써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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