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연세대 신발전공학과 수업 듣는다
지역난방공사, 연세대 신발전공학과 수업 듣는다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4.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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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3일 신재생에너지와 발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연세대학교가 신재생에너지와 발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과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지난 3일 산학협력을 위한 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난방공사 임직원 중에서 선발된 인원은 연세대에서 설치, 운영 중인 신발전공학과의 석·박사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연세대에서 우리 직원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서 기쁘다. 신재생에너지와 발전분야 수업이 우리 공사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발전공학과가 발전하길 기대하며 공사 임직원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와 연세대는 지난해 3월에도 가스터빈 발전기술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한 바 있다. 플랜트 성능해석 프로그램 교육과 공동연구를 통한 플랜트 성능향상 기술 개발 분야에서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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