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너지서비스, 주민환경감시단 총회 열어
위례에너지서비스, 주민환경감시단 총회 열어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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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열린 위례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주민 환경감시단 총회에서 위례에너지서비스 관계자들과 주민 환경감시단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례에너지서비스 제공.

[한국에너지] 위례신도시 내 열공급 사업자인 ‘위례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배명호)는 지난 5일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주민환경감시단’ 총회를 개최했다.

주민환경감시단(단장 최용호)은 위례에너지서비스가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52명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됐다. 지난해 7월 발족식을 통해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운영위원 회의 및 집단에너지시설 현장확인 활동 등을 펼쳤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환경감시단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례에너지서비스가 착공과 시설 배치현황,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계획 등 사업 진행현황을 설명했고 환경물질 배출현황 모니터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주민환경감시단은 분기별 총회를 열어 집단에너지시설의 건설, 시운전, 운영 단계별로 대기·소음·진동·수질에 대한 환경시설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최용호 주민환경감시단 단장은 “위례신도시의 기반시설인 집단에너지시설이 적기에 준공돼 입주민에게 열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주민환경감시단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위례신도시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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