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과 (주)콘트롤기술정보가 만능 방식진단기(DCVG/CIPS)제조기술의 기술이전 계약을 연장했다.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국내외 매출액의 2%, 착수기본료 1,250만원으로 계약체결 후 6개월 후에 입금하는 조건으로 연장 계약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개발원은 97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술료로 1,159만원의 수입을 올린 바 있다.
연구개발원은 이전기술을 개량해 국제수준의 기술로 향상시켜 세계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기술이전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원 관계자는 “세계시장을 겨냥해 해외 국제전시회 등에의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콘트롤기술정보는 그동안 제조기술을 축적하고 만능 방식진단기의 개발과 시제품제작에 참여해왔던 업체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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