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용기 재검사 물량 줄었다
LPG용기 재검사 물량 줄었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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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만2,043개 불합격… 전년比 1%P 감소

가스수요가 늘어나는 동절기를 앞두고 LPG 및 일반고압가스 용기 재검사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일반고압가스 및 LPG용기 재검사 실적에 따르면 1∼9월 동안 국내 32개 재검사기관에서 검사한 LPG용기는 총280만3,325개로 이중 9만2,043개가 불합격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3㎏용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4,714개가 감소한 4만3,081개가 검사돼 246개가 불합격 판정을 받고 파기된 것으로 집계 됐다.
또한 20㎏용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8만5,260개가 늘어난 263만4,877개 검사물량 중 8만2,943개가 불합격돼 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50㎏용기는 11만9,539개의 검사물량 중 8,709개가 불합격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불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세틸렌, 초저온용기 등 일반고압가스용기는 올해 9월까지 총34만3,691개 중 3,539개가 불합격 처리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포인트 감소<&11532>다.
일반고압가스용기중 초저온용기는 지난해에 불합격 용기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으나 올해에는 3,162개가 검사돼 24개의 용기가 불합격 처분을 받았다.
아세틸렌용기는 2만9,935개 중 181개가 불합격 처리됐으며 염소용기는 2,345개가 검사돼 193개가 불합격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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