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해양환경관리공단,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2.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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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해양환경관리공단(장 만 이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2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공공기관 Ⅴ그룹 47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각 공공기관의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등의 “반부패 의지·노력”, 기관의 청렴도 개선노력 등의 “부패방지 성과”, 정부 반부패 시책 준수 등의 “반부패 시책 추진협조”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에 공단은 청렴한 업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해 전 계층의 구성원이 참여한 “청렴업무 전담회의체”를 상시 운영하여 부패방지 아이디어 발굴 및 제도화를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부패취약분야와 관행적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자정 노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부패공직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기준을 담은 징계양정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관련규정을 재정비 했으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하는 등 반부패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외에도 공단의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주도적으로 청렴연수원의 고위직 청렴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청렴”을 주제로 전 임직원이 화합하고 즐기는 청렴문화행사인 ‘청렴의 날’를 개최해 반부패 자정결의 릴레이 및 직무청렴계약 인증 퍼레이드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만 이사장은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영예는 공단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반부패 청렴활동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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