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계산 정상서 “위기를 기회로”
S-OIL 청계산 정상서 “위기를 기회로”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1.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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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는 지난 10일 서울 청계산에서 42명의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직원 220여 명과 함께 등반행사를 열어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덕담을 나누며 이수봉 정상에 오른 마하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인 RUC·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면서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여기며 어려울 때일수록 도전하는 S-OIL의 기업정신을 발휘하는 2015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S-OIL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어려운 산길을 올라 마침내 정상에 서게 된 오늘의 도전정신을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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