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기술개발 활성화 논의
중기 기술개발 활성화 논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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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사장 최수병)는 지난 9일 한전 중앙교육원에서 한전의 협력중소기업 대표자 100여명을 초청, 중소기업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경영 및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혁신의 새로운 기법과 기술개발 전략 등을 소개하고 경영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 김정호 박사의 ‘디지털 기술과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 강의와 함께 홍익대 이철 교수의‘중소기업 마케팅 전력과 경영혁신’이라는 강의가 있었다.
오후에 계속된 주제발표에서는 최근 전력선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 기술을 개발한 기인텔레콤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전략 사례’를 발표한 것을 비롯, 광케이블을 이용한 전력감시시스템인 디지털 보호게전기를 수출하고 있는 YPP디지텍에서 ‘개발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해 3월 변전소 주변압기용 자동전압조정장치 개발에 성공한 유성계전이‘우수기술개발 성공사례’를, 98년 사내창업을 시작한 한국발전기계에서 ‘벤처기업 창업 성공사례’각각 발표했다.
한전에서는 송변전자재처에서 93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 지원 현황인‘기술개발 실태와 성과’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에는 중소기업 대표자간의 기업경영에 대한 정보교환과 중소기업 경영자와 한전간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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