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BALHE VIUUM’출시
음식물처리기 ‘BALHE VIUUM’출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0.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풍건조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 완전처리 <10-02>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는 약 45。C 의 열풍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시켜 수분을 제거해 일반 건조쓰레기로 만드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인 BALHE VIUUM(모델명, RFW-01HD)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린나이코리아 환경사업부문에서 개발한 친환경제품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완전 生건조방식으로 무취, 저유지비, 무수분, 무소음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시키는 소멸식 쓰레기 처리기와는 달리 이 제품은 열풍 건조식으로, 수분을 탈수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어 탈수압축방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처럼 탈수, 압축, 건조처리의 3단계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전력비용도 열풍만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일반 100W 전등을 사용하는 정도의 전력비만이 소요된다.
또 소음은 35db정도로 씽크대 안에 내장할 경우 소음이 거의 없으며 제품가격도 저렴하고 공기순환방식으로 즉시 건조돼 경제적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BALHE는 린나이코리아의 환경사업부문을 대표할 전략브랜드며 VIUUM은 순수 우리나라말로 ‘비우다’의 명사형을 착안한 것으로 린나이 코리아만의 첨단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철저한 A/S로 고객만족 서비스는 물론 환경사업부문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의 직매립이 금지되는 환경법이 제정될 예정으로 있어 고객의 욕구만족과 환경보호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조남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