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광주전남, 에너지절약 유공자 포상
에관공 광주전남, 에너지절약 유공자 포상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11.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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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개최

[한국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해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포상하는 등 축제의 장을 열었다.

공단 광주전남본부는 27일에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에너지절약 의식을 확산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 의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은 한해 동안 지역의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공기관, 공무원, 신재생에너지업체, 시민단체,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광주광역시장 표창 및 상패, 전라남도지사 표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총 23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는 워크숍도 병행됐다.

또 인슈블록 등 단열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스치로폴에서 ‘인슈블록 등 신단열재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 광주지역 열병합발전 기관인 수완에너지에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융복합 기술소개’라는 주제로 에너지절약 기술세미나를 실시해 에너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소개했다.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오늘 이 행사는 다가오는 동절기 전력수급 문제 등 에너지문제 및 기후변화 대응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에너지절약의 가치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에너지절약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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