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상직 장관님이 해외자원개발 관련해서 작심하고 나오신 것 같다. 많은 테크닉을 발휘하시는데...”
(오영식 의원, 앞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질의에 당황하지 않고 답변하자.)
▲“모르면 가만있지! 왜 시간만 끌어서...”
(노영민 의원, 해외자원개발 과정에 정치권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을 앞선 국정감사 때 확인했다는 것에 대해 윤상직 장관이 ‘모른다’고 답변하자 앞서 윤 장관이 자신의 얘기를 하며 노 의원 질의시간이 줄어든 것을 의식.)
▲“MB 해외자원외교 실패는 단군 이래 최대 국부 유출이다”
(박완주 의원, 윤상직 장관에게 산업부 산하기관 해외자원투자 실패 여부에 대해 추궁하며.)
▲“20년 동안 장관하라면 하셨을 것이다. 임기가 그대로 보장될지는 모르겠지만”
(박완주 의원,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해 20년 이상 장기 과제이기 때문에 투자 손실 여부를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고 답변하자.)
▲“우리나라가 자원이 있는 왕정국가에서 왕이 결정하고 왕자가 가서 외교하는 나라가 아니지 않나”
(추미애 의원, 해외자원외교 실패의 핵심은 투자 결정이 민주적 과정을 거치지 않은 데 있다며.)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