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충남·천안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2002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사장은 천안 가스안전교육원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이은 집중호우의 철저한 대비와 재해발생시 긴급점검 및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확인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70%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는 교육원 건립현장을 점검하고 장마기간중에도 내년 3월 예정된 교육원 개원시기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사장은 충남지역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부산지역본부 등 13개 지역본부·지사 및 관할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월드컵에 이어 성공적으로 부산아시아 경기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대형가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공급계약제가 100%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휴가로 인한 대민업무가 지연처리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업무 우선처리를 지시했다. <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