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중기와 함께 미래 물산업 이끈다
수자원공사, 중기와 함께 미래 물산업 이끈다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4.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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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물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그동안 공사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기관으로, 차별화된 성과공유 품목의 수의계약 확대, 과감한 규제개혁, 민관협력펀드 조성 등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4년‘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공사는 중소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어왔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특히 공사는 신 스마트 미래기술전략을 중소기업에 소개하고, 기술예고제 시행으로 선정된 물산업 분야 필요기술과 핵심 국산화기술 17개 기술 68개 품목을 공유해 선진기업과 대등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공사의 중소기업지원제도를 통해 발굴한 우수기술 30개 품목에 대한 홍보 판넬과 ㈜테크윈의 고농도차염주입장치와 ㈜알피엠텍의 유압식 조작기 등 세계적 수준의 중소기업 우수기술 11개 품목의 실물과 모형을 전시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물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공사의 경영 및 미래기술전략을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기술 개발할 수 있는 최적 환경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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